올겨울 최강한파, 수도 동파예방법 및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아침저녁 쌀쌀하다못해 너무 춥죠ㅠ

눈도 엄청 내렸어서 길도 꽝꽝 얼었었고요...

 

특히 오늘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최저기온이 전날 보다 5~10도 더 떨어지면서 강원영서와 산지는 -25도 이하,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일부 경북북부내륙은 -20도 이하,  서울과 그 밖의 내륙은 -15도
이하로 떨어졌다고하는데 오늘은 정말 체감상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ㅠㅠ

 

코로나19사태로인해 잦은 외출은 하지않고있지만,

출근할때나 중요한볼일, 식재료구매때문에 외출할때는

정말... 꽁꽁싸매고나가도 너무 추워서 외출하기가 겁나는데요.

 

아무리 외출하지않는다하여도 한겨울에는 수도가 얼어서

수돗물을 쓰지못하거나 따뜻한 물을 사용하지못하게 될때가있는데요.

 

최근에 갑자기 추워지고 한파주의보가 뒤따르고있는상황이고,

이 최악의 한파에서 일상에서 꼭 사용해야하는 수도가 동파됬다는 소식도 많이접하는데

이참에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법 및 해결방법에대해 알려드리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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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때에는,
따뜻한 물수건을(50℃~60℃) 사용해 계량기나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꼭 따뜻한 물수건으로 서서히 녹여줘야한다는 것입니다.
뜨거운 물을 들이붓거나 토치같은것으로 직접적으로 가열을하면 오히려
계량기가 파손되거나 화재가 발생하여 화상의 위험이 따른다고 하니 유의해 주셔야합니다.

이번엔 직접적으로 물을 틀어 사용하는 수도꼭지가 얼었을 때 해결하는방법을 알아볼게요.
수도꼭지가 얼어서 물이나오지않을때에는 먼저 수건을 감고선 따뜻한 물을
부어주는 방법입니다. 이 때 끓는물을 부어버리면 언 수도가 빨리 녹을것 같지만
동파된 수도에 갑자기 펄펄 끓는물을 부어버리면 팽창해서 파열되버릴 수 도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가정에서 행주나, 수건을 감싸고 60℃ 정도의

따뜻한 물을 부어서 녹이는겁니다.

만약 수도가 동파되서 물을 쓰지못하고 비축해두거나 냉장고에도 물이 하나도없는경우에는
드라이기의 온풍을 불어주는 방법이있습니다. 보통 가정에서는 이렇게 많이들 하시는데요
너무 가깝게는 하지마시고, 적당한 간격을두고 열을 골고루 쐬어 주시면됩니다.
이 때도 너무 오래열을 가해서 과열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고 안전하게 녹여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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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예방법인데요,

밤에 자기 전 물이 몇방울씩 쫄쫄쫄 흐르게 하면

수도가 동파 방지된다고 옛날부터 많이 듣고 접하셨을텐데요.

계량기가 계속 돌아가면서 물이 흘러야 얼지 않으니까 그런겁니다. 

이때 보통 부엌쪽 싱크대에는 냉수를 틀어주시고, 개별 보일러를 쓰시는
가정에서는 욕실수도를 온수 쪽으로 틀어놓으면 보일러 동파 방지도 된답니다.

 

또 한파시에 많이 고장나는 계량기이기 때문에,

수도계량기 보호함에 헌옷을 채워넣거나
외부를 촘촘히 막아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줍니다.
특히, 복도식 아파트는 냉기가 쉽게 들어 수도계량기 동파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도계량기 보온에 주의해주셔야합니다!

 

모두 한파예방잘하셔서 요번겨울 안전하게 보내시고.

건강하게 따뜻한 봄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